고혈압 관리: 증상, 진단, 생활 요법 및 합병증 예방
Nov 11, 2025
1. 고혈압이란?
혈압은 심장이 피를 온몸으로 보내기 위해 혈관에 미치는 압력이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2. 자주 나타나는 증상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래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하지만 혈압이 매우 높아질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두통, 어지러움
- 시야 흐림
- 숨참, 가슴 답답함
- 코피
- 피로감
증상이 없어도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혈관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
3. 진단 방법
고혈압은 혈압 측정만으로도 진단 가능하다.
- 병원 혈압 측정
- 여러 날에 걸쳐 최소 2회 이상 높은 수치가 나오면 진단한다.
- 가정혈압 측정
- 아침·저녁 같은 시간에 앉은 자세로 반복 측정.
- 병원보다 집에서의 수치가 더 정확한 경우가 많다.
- 24시간 활동혈압 측정(ABPM)
- 하루 동안의 혈압 변화를 기록하는 검사.
- ‘가면 고혈압’이나 ‘백의 고혈압’ 확인에 유용하다.
4. 생활 요법
생활 습관 개선은 약물 치료만큼 중요하다.
식습관
- 저염식: 하루 소금 섭취 5g 이하. 가공식품·국물 줄이기.
- 균형 식단(DASH 식단): 채소, 과일,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중심.
- 포화지방·튀김 음식 줄이기.
- 충분한 수분 섭취.
운동
- 주 5일 이상, 하루 30분 정도의 걷기·조깅·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
-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체중 관리
- BMI 18.5~23 유지 권장.
- 체중 1kg만 줄어도 혈압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생활 습관
- 금연.
- 음주 줄이기: 남성 하루 2잔 이하, 여성 하루 1잔 이하.
- 규칙적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5. 약물 치료
생활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거나 혈압이 매우 높은 경우 약물이 필요하다.
대표 약물:
- 칼슘차단제
- ACE 억제제/ARB
- 이뇨제
- 베타차단제
약물은 스스로 중단하지 않고 지속 복용해야 한다.
6. 합병증과 예방
고혈압을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 뇌졸중(뇌출혈·뇌경색)
- 심근경색
- 심부전
- 신장 질환
- 망막 손상(시력 저하)
예방을 위해서는
- 정기적인 혈압 체크
- 생활 습관 유지
- 약물 복용의 일관성
- 정기적인 병원 진료
가 필요하다.
7. 마무리
고혈압은 평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합병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규칙적인 측정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핵심이다.